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탐식의 재림/등장인물 (문단 편집) ==== 루슈리아 ==== 치료와 해주(解呪), 그리고 보조 주문을 관장하는 색욕의 여신[* 이후 굴라가 알려준 바에 따르면 7대 주선 중 하나인 순결과는 쌍둥이였다고 한다.]이며 인비디아와 함께 사제들의 전직을 담당하는 존재. 작중 언급에 따르면 외형이나 목소리 하나하나가 엄청난 색기를 지닌 미인으로 레벨이 높아질수록 따르는 신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 루슈리아를 따르는 사제들의 경우 레벨이 높아질수록 '''색욕'''이 두드러진다고 한다. 단 서유희의 경우 이끄는 자가 된 만큼 화신의 경지에 이르렀는데도 이런 걸 드러내긴 커녕 순결의 상징을 유지해서 여러 구설수가 오르내리기도 했다. 굴라처럼 설지후를 아끼고 기대하고 있으며 그런 만큼 굴라와 자주 투닥거리기도 한다. 설지후의 레벨 5 직업명 '네메시스의 창'을 지어준 장본인. 설지후는 레벨 5가 될 때까지의 시위의 결실이라 마냥 좋아했지만(...) 사실 굴라는 이때까지도 마력을 다는 걸 버리지 못했고 결국 루슈리아가 간곡히 말한 끝에 레벨 5의 작명권을 따내서 지어줬던 것(...) 레벨 6 작명 문제로 설지후와 굴라 사이에 또 시비가 붙자 직접 나서서 중재하면서 다음 작명도 도와주겠다고 약속했다. 패러사이트 출현 이전에 굴라가 과거 영혼을 종속시켜 사도를 만들었다가 순결의 여신 카스티타스의 명령을 받은 당대의 정결의 창 계승자에게 털리는 흑역사를 만드는 등, 7선과 칠죄종은 보통 사이가 나쁠 것 같지만 루슈리아는 오히려 순결의 여신 카스티타스의 쌍둥이 자매로 많은 것을 공유하고 있었으며 사이도 나쁘지 않았던 걸로 보인다. 실제로 카스티타스가 만든 신살의 무기 정결의 창과 무지개 정령 아르쿠스에 대해 꽤 많은 것을 알고 있었다. 결국 실랑이 끝에 작명권을 받아내는데 성공했는지 설지후의 레벨 6 직업명이 구주의 창, 레벨 7 직업명이 별의 구도자[* 자신이 빛나는 별이 되고 싶지만 아직 그 별 자체가 되진 못했기에 그 별이 되기 위한 길을 걷는 자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라는 평범을 넘어서 나름 뜻을 가지고 있는 멋진 이름이 지어졌다. 직속 이끄는 자는 레벨 8 아테라의 성녀 서유희. 작중에서도 가장 떡밥이 많은 존재로[* 유선화와 서유희, 백혜주도 비밀이 많았지만 최신 화 기준으로 비밀이 거의 밝혀졌다.] 굴라가 담당하고 있는 설지후에 대한 관심이 엄청나다. 서유희의 말로는 항상 설지후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데[* 서유희의 끝없는 성욕은 이끄는 자가 되어 신의 영향을 받기 때문인데 설지후가 닿을때 한정으로는 이런 성욕이 완전히 사라진다. 즉 루슈리아는 설지후에게 자기 본질인 성욕조차도 넘을정도로 순수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소리.] 아무리 계열이 다르다고 해도 엄연히 자기에게 속한 설지후를 루슈리아가 친밀하게 대함에도 굴라가 어느정도 마땅찮아하긴 하나 그리 큰 저항은 안보이거나 굴라가 "이제는 네 아이가 아닌 자신의 아이다"라고 말한 것을보면 어떻게든 루슈리아와 엮인적이 있는건 확실하다. 이 때문에 어린 시절의 설지후가 동물원에서 만난 누나가 루슈리아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외전에서 정체를 숨기고 설지후네 가게에 라면 먹으러 왔다가 사실 확정. 다만 자신의 딸인 서유희와 백혜주의 철벽으로 인해 연애 플레그는 무산될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